부산시, 외국인과 함께하는 교실 속 세계문화교실 운영
부산시, 외국인과 함께하는 교실 속 세계문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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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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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배영길)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27일까지(5일간)『2009 상반기 시민세계문화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세계문화교실은 부산거주 외국인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부산시민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거주 외국인에게는 자국문화 소개를 통한 자긍심 고취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시민에게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내외국인간 이해의 폭을 넓혀 시민들의 세계화 역량을 높여나가고자 마련하였다.

오는 4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이번 2009 상반기 시민세계문화교실에는 일본·중국·호주·폴란드·인도·말레이시아·터키·이란·인도네시아·아프리카 총 10개 반이 개설된다. 그 중 호주·폴란드·말레이시아·이란·아프리카반은 영어, 나머지 반은 한국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일본·폴란드·이란·아프리카반은 저녁 시간대에 개설되어 관심 있는 직장인들의 참가도 가능하다.

각 반별 매주 1회, 1시간 반씩 3개월 동안 총 12번의 수업을 하게 될 시민세계문화교실은 기초 외국어 공부와 함께 국가소개(기후, 인구, 역사, 일상생활, 관광지), 대중문화 엿보기(노래, 영화감상, 드라마 보기 등), 전통문화 알기(놀이, 의상, 명절, 예식 등) 그리고 요리학원에서 진행되는 각국의 음식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반별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이 진행된다.

시민세계문화교실은 만 19세 이상 세계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신청 할 수 있으나, 영어로 진행되는 반의 경우 일정 수준의 영어실력이 필요하다. 그 외 다른 반을 신청할 경우 해당 외국어 실력이 초급 수준인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참가 기회를 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반에 따라 필요시 교재는 개별 구입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각 반별 15~20명 내외이며(대기자 포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민세계문화교실 인터넷 카페(http://bfia.or.kr/cafe/worldprogra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원이 정원보다 많을 경우 선착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www.bfia.or.kr)

 

김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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