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천사대교(신안 압해~암태도 연결) 개통식이 4일 오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에서 열린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ㆍ박지원ㆍ윤영일 국회의원, 김정렬 국토부 2차관,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김종식 목포시장 등 참석자들이 개통을 알리는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천사대교는 총연장 7.2km로 국내 최초로 하나의 교량에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배치한 교량이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자은도,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등 4개 섬에 사는 주민들이 배을 타자 않고도 자동차로 육지로 이동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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