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 기자] 목포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5회차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정호 한국웃음치료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공직자의 고객 만족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공직자들이 실생활에서 마주하게 되는 사례와 대응법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서비스 본질, 시대와 트랜드 변화에 따른 공무원의 고객 만족 서비스 실천,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 방법 등의 기본적인 내용과 함께 공직자로서 한발 앞서 지역의 비전을 세우고 발전을 이루는 것이 최고의 친절이라는 점을 강조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가한 공직자들은 한결같이 “내가 실천하는 작은 친절이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한다.”면서 “친절이 곧 청렴의 밑거름이 된다는 말에 크게 공감했으며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웃음과 감성과 감동을 주는 무한 친절행정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시 모든 공직자는 친절과 청렴을 실천하고, 무엇보다도 일 잘하는 공무원이 되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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