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목)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미래의 동반자재단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최한「미래의동반자재단과 함께하는 서울팝스 자선디너음악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제프리 존스와 서울팝스공식후원자인 조안준의 사회로 기금 전달식을 치렀으며, 저녁 만찬과 함께 음악을 어렵게만 생각하던 관객들과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음악회’ 즉 ‘생활 속의 음악회’ 가 이어 진행되었다.
제프리 존스는 공연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해 실직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취업의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는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선 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더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이 행사는 한 해의 마감에 뜻 깊은 시간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했다.
취재_손지희 기자 /사진 고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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