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사장 김쌍수)의 임원들이 연봉의 10%를 반납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2008년 연료비 상승 및 환율급등으로 창사이래 최초로 약 3조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하였으며,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뼈를 깎는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노사가 합의하여 이미 간부직원은 임금인상분 전액, 일반직원은 임금인상분의 50%를 반납한 바 있다.
한전 임원들은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참여 분위기 확산과 대표 공기업의 임원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2008년도 인상분 반납에 이어 2009년도에도 연봉 10% 반납을 결정하였다.
기타 간부직원들에 대해서도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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