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이은영 작가가 지난 4월 3일부터 4월 9일(화)까지 인사동 갤러리 H 제 1, 4 관(지하 1층, 1층)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은영 작가의 이번 개인전에는 ‘가벼움’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 작가는 “‘가벼움’은 비중이나 가치, 책임 따위가 낮거나 적다라는 사전적 의미로 있다”면서 그 존재의 가벼움을 가리거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우리는 포장을 하거나 위장하기도 하면서 허영과 허세로 이어지고 고착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이 작가는 “이런 거품을 바라보면 슬픔까지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얇팍한 가벼움이 반갑지 않고 좀 더 묵직함으로 변질되어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무게감이 느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때로는 진지하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함부로 판단하지 않기를 바라며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거나 궁극적으로 포장하는 주체의 조형미를 극대화 시키려 시도하고 지금의 작업이 유연해지고 부드럽게 융화되어 확장되어 갈 것이며 도전하길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이 은영 Lee EunYoung
199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2016 대구아트페어(대구)
2013 제2회 개인전(노암갤러리)
2012 제!회 개인전(경인 미술관)
2019 그 후,30년(미술세계)
2017 제7회 AfterHours전(인사아트스페이스)
2015 국회의사당 상설전(국회의사당)
M갤러리 기획 초대전<After Hours+09>, 갤러리M, 서울
제6회 AfterHours전(수갤러리)
미술세계 The Flowrs전(갤러리미술세계}
2014 홍익루트 정기전(조선일보 미술관)
홍익회화과 동문전(홍대 문헌관)
2013 홍익루트 정기전(공아트스페이스)
제5회 AfterHours전(노아암갤러리)
2008 제4회 AfterHours전(경인미술관)
그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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