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양촌읍 주민자치회(회장 유준학)는 최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가현산 진달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현산 정상 수애단에서 풍물패와 난타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먹거리장터, 추억의 보물찾기 행사가 마련되는 등 휴일을 맞아 가현산을 찾은 주민들이 축제와 함께 진달래 절경을 만끽했다.
가현산은 진달래 군락을 볼 수 있는 유명한 봄철 관광지이며 축제당일 가현산 수애단 일대는 분홍빛깔로 변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유준학 양촌읍 주민자치회장은 “축제를 지원해 준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이장단협의회, 문화체육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관계 단체분들게 감사함을 전하며 축제를 통해 양촌읍의 명산인 가현산을 널리 알리며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가현산은 4월 한 달 간 진달래군락지의 장관이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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