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 강주아오 대교에 트럭량이 적은 이유는?
‘세계 최장’ 강주아오 대교에 트럭량이 적은 이유는?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4.10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케리 로지스틱스 네트워크(Kerry Logistics Network)의 조지 여 회장에 따르면 관련법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강주아오 대교(港珠澳大橋, Hong Kong–Zhuhai–Macau Bridge)를 이용하는 트럭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전 싱가포르 외무장관도 홍콩과 마카오를 광둥성과 더욱 밀접하게 통합하기 위한 중국의 핵심 시설인 이 다리를 기업들이 사용할지 결정하기 전에 더 명확한 법률과 규칙이 나와야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실제로 홍콩과 주하이, 마카오가 허용하는 최대화물 적량 기준이 각각 다르다. 중국은 49톤을 허용하고 있지만, 홍콩은 44톤, 마카오는 38톤만 허용하고 있다.

 

강주아오 대교는 중국이 제시한 거대한 개발 청사진에 세부사항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일 뿐이라고 언론은 지적했다.

 

케리 로지스틱스의 여 회장은 세부적인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강주아오 대교 계획의 넓은 프레임과 일반적인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다. 이제 구체적인 것, 핵심적인 세부사항으로 더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규칙이 세관과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아 아직도 강주아오 대교를 이용해 건너가는 컨테이너 트럭이나 화물이 거의 없다. 몇달 안에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다. 컨테이너들을 어디서, 어떻게 처리할지 현실적인 세부사항이 있고 매끄러울 수록 좋다"고 말했다. 규정규칙이 명확할 수록 컨테이너 트럭이 최소한의 마찰로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10월 강주아오 대교가 개통한 이후 대교를 이용하는 자가용 및 트럭의 수가 적은 것도 계속 지적되고 있다. 지난 2월 한달동안 대교를 이용한 차량은 3,429대에 불과했다.

 

강주아오 당국이 제시했던 수치(1월:7,020대, 2월:5,302대)에 비해 훨씬 낮은 결과였다. 자가용 차량은 12월 및 1월에 월 45,000대에서 지난 2월 55,117대로 소폭 늘었다. 이는 자가용과 트럭을 포함해 매일 11,600대에서 16,550대 차량이 운행될 거라던 정부의 전망보다 현저하게 떨어지는 수치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1 강서한강자이타워 대한뉴스
  • 대표전화 : 02-3789-9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19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