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정의 달,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강화
식약처,가정의 달,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강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1,100곳 위생 점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4.10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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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효도 선물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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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1,1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된 원료의 사용 여부 ▲기능성 원료 관리 적정성 ▲유통기한 준수 ▲허위‧과대‧비방 표시광고 금지 등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다.

또한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수입제품 포함)에 대해서는 온라인과 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직접 구입하여 기능성분‧미생물 등을 검사할 계획이며, 수입통관 단계에서도 제품별 1회 이상 중점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실시되는 주요 수거·검사 대상은 홍삼(인삼)제품, 프로바이오틱스제품, 비타민‧무기질제품, EPA 및 DHA 함유식품, 밀크씨슬추출물 제품 등 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기능성이 보장되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유통 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부작용 등 이상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센터(☎1577-2488)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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