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저탄소 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시는 오는 25일 오후1시30분부터 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광주녹색성장포럼’에서 영국 런던시 사이먼 밀스 지속가능팀장의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전문가 강연과 포럼위원 및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2000년부터 런던시의 지속가능팀장으로 세계 최초로 기후변화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런던시의 지속가능발전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사이먼 밀스는 이날 강연에서 그동안의 생생한 일선 행정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사이먼 밀스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 역할’이란 주제로 런던시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와 세가지 주제로 강연한다.
PARTⅠ. May you live interesting times (당신은 즐거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까)PARTⅡ. Coming to the attention of people in authority (공공기관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다)PARTⅢ. May you get what you wish for (당신이 무엇을 희망 하는가)또한, 지역 기후변화대응 전문가인 조선대학교 이인화 교수가 광주시의 기후변화대응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자유토론 시간에는 포럼위원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저탄소시범도시 조성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녹색성장포럼(이승기·안희옥 공동대표)은 지난해 11월 4개 분과 72명으로 구성, 12월5일 창립 포럼을 개최했다.
앞으로 분기별로 포럼과 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오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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