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생활도자박물관, 특별 초대전 개최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특별 초대전 개최
4월 12일 부터「도예에 담긴 회화(繪畵)의 여정(旅程) - 2인 초대전」
  • 최성 기자 saint1960@hanmail.net
  • 승인 2019.04.10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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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성 기자]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8월 9일 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 도예가 김두석 작가와 이상훈 작가 초청 특별전 ‘도예에 담긴 회화의 여정 - 2인 초대전’이 개최되어 수준높은 도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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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석 작가는 분청과 무유 소성기법을 통해 ‘불상(佛象)’과 ‘낙서’ 등 매번 새로운 주제로 도예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도예가이다.

또한, 이상훈 작가는 ‘생명과 우주’라는 주제와 ‘고온 연막소성’이라고 하는 독특한 요변 기법을 통해 도예와 회화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는 수준 높은 작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36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서로 다른 특질을 지닌 도예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현대 도예 트랜드인 표현의 다양성을 통해 다각적인 작가 의도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6년 갓바위 근린공원에 개관한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목포자연사박물관과 더불어 전남의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메김하고 있으며, 전남 서남권 지역의 도자문화 활성화와 어린이 체험교육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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