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민생 정책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강연 발제문이 수록된 ‘민주평화연구원, 전문가초청특강 제2차 자료집’이 발간됐다.
민주평화당 부설 정책연구소인 민주평화연구원은 민주평화당의 창당 이념을 구체화하고, 경제·민생을 비롯해 국정 주요 분야의 비전·정책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경제·평화·복지·교육·지역평등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조찬 강연을 제12차까지 진행했다. 앞서 지난 12월, 제7차까지 이어진 조찬특강의 자료집을 모아 1차로 발간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 제8차 홍성국 대표(혜안리서치, 전 대우증권 대표)의 ‘수축사회와 미래의 관점’△ 제9차 정진상 박사(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가스분석표준센터)의 ‘미세먼지 대응책 현황과 실질적인 과제’△ 제10차 김만권 박사(연세대 사회과학연구소)의 ‘왜 모두를 위한 분배인가?’△ 제11차 한설 박사(국립 순천대 초빙교수, 예비역 준장)의 ‘변화하는 안보상황과 북핵문제’△ 제12차 장동한 교수(건국대 국제무역학과)의 ‘우리나라 안전대책의 현주소’로 구성되어 있다.
천정배 민주평화연구원장은 “매 특강 마다 당원 동지들과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보좌관, 당직자는 민생 정책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고, 당의 정책을 국민 속에 뿌리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고민하였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축적될수록 민주평화당은 선명한 개혁정당, 유능한 민생정당, 그리고 상생과 평등의 시대를 열 수권대안정당으로 한 발 다가가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탁월한 식견과 안목을 보여주는 이번 2차 자료집은 우리당 정책개발과 비전 모색에 또렷한 영감을 제시하고 있다”며, “당원들과 해당 분야 정책 관련자들에게 필독의 참고자료가 될 이 자료집이 지속적으로 발간되고, 세상을 바꾸려는 우리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연구원은 계속하여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자료집은 민주평화연구원 홈페이지(http://idp.re.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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