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로 국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학생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이에 그동안 일선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각 교실에 공기청정기나 공기순환기(전열교환기)를 보급하며 나름대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개정된 학교 보건법에 의하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각 교실에 공기정화설비 및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기기를 설치하도록 하는 등 교실 내 공기질 관리를 강화 하도록 되어 있다.
이같은 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해 화인에어텍은 미래 천정형복합공조기 '미라크린S'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그리고 화인에어텍(대표 윤대성)은 지난 12일 전남 영광군 대마면 신축공장에서 한국CM간사회 회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천정형복합공조기 미라크린S의 제품소개 시연회와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미라크린S'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4가지 기능인 냉난방·환기·가습·공기청정을 가진 복합 및 통합관제 청정공조시스템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통합관제시스템으로 관리되며 학교·병원·아파트 등에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어 졌다.
'미라크린S'의 공급 및 설치비용은 880 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화인에어텍은 국내는 물론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파키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 공장을 설립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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