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부산시는 10대, 20대 결핵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 처음으로 결핵정밀검사와 중·고등학생, 근로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확대 실시하였으며 민간 병·의원에서 결핵환자의 신속한 신고와 교육청, 학교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결핵을 예방하고, “결핵바로알기”사업을 통하여 청소년 및 학생들의 결핵 조기발견, PC방, 노래방, 화장실,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등에 홍보스티커 부착과 캠페인 등으로 시민 결핵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이날 우수기관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이번 결핵평가대회는 결핵으로 치료받는 환자, 간호사, 의사, 연구원 등 글로벌 결핵퇴치운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일원들을 격려하며 이들의 어려움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결핵환자들에게는 치료성공에 대한 희망을, 결핵퇴치 관계자들에게는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여 맡은 바 역할에 더욱 매진토록하며 나아가 국민들에게는 결핵관리 관계자들의 실상 및 노고를 널리 알려 결핵퇴치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는데 행사의 목적이 있다.
송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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