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 보건소는 16일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시작한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 활동량 증진 도모를 위한 영양·신체활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만종초등학교와 문막초등학교 돌봄교실 1~2학년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영양사, 신체활동 강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주 2회 18주 동안 진행된다.
아동의 사전·사후 신체 계측 및 건강습관 행태 변화 평가와 함께 채소·과일 오감 맞추기, 건강 간식 만들기, 딱지치기, 숨바꼭질, 술래잡기 등 놀이형 영양·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 증진을 통해 아동비만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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