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국가 재난 수습에 동참하는 익명의 작은 온정
강서구, 국가 재난 수습에 동참하는 익명의 작은 온정
1,600여 강서구청 직원도 한마음으로 성금 1,400만 원 모아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04.16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익명의 기부자가 전한 손편지 ⓒ대한뉴스
사진은 익명의 기부자가 전한 손편지 ⓒ대한뉴스

이번 성금 모금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동해시 등 강원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피해 복구 작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우선, 지역주민들과 지역단체가 먼저 나섰다. 강원 산불 다음날인 5일에는 70대로 보이는 어르신이 구청 당직실을 불쑥 찾아 민원서류라며 봉투를 던져 놓고 가셨다.

당일 당직자가 봉투를 열어 확인 결과 손으로 직접 쓴 편지와 함께 여행비용으로 모은 50만원을 산불 피해 주민과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했다.

또,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부회장인 이상연(72세) 어르신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적금을 붓고 있었는데 때 마침 강원도 산불 뉴스를 접하고 적은 돈이지만 이재민을 돕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1년간 모은 돈 150만원을 흔쾌히 내놓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역단체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환경운동연합 외 21개 지역단체는 지난 12일 구청 앞마당에서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접수를 받아 2.5t 트럭 두 대 분량의 성품을 모았다.

지난 13일에는 이렇게 모은 기저귀, 의류, 침구류, 식료품 등 생필품을 강서구와 자매결연도시인 강릉시를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역주민들의 잇따른 성금 참여 소식을 들은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한 강서구 1,600여 명의 직원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산불피해 모금에 동참해 총 1,4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포항지진을 비롯해 각종 재해 발생 시 성금 전달은 물론, 피해 지역을 방문해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는 등 국가 재난 수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는 행정지원과(2600-6026)로 하면 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1 강서한강자이타워 대한뉴스
  • 대표전화 : 02-3789-9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19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