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은 17일,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인천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당 차원의 총력지원을 요청했다.
예산정책협의회 회의 시작 전 차담 자리에서 신동근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체매립지 마련에 환경부가 책임있는 자세를 갖고 협의에 임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이해찬 대표에게 강조했다.
이에 이해찬 대표는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서 “인천, 경기, 서울, 환경부가 논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당에서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신동근 의원의 인천지방법원 서북부지원·검찰청 서북부지청 설치와 관련된 요청에 박주민 최고위원은 “법사위원으로서 인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인천지방법원, 검찰청의 서북부 지원, 지청 설치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신동근 의원은 인천2호선 검단 연장 사업이 차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 지원을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 이해찬 당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주민·설훈·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상임위원장 등 당 지도부 20여명이 총출동했고, 인천시당에서는 윤관석 시당위원장, 신동근 의원을 비롯한 인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인천시 측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부시장, 7개 자치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인천지역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열띤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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