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교육부 감시소홀이 자금유용, 가짜 학생, 회계비리 일으킨다”
“홍콩 교육부 감시소홀이 자금유용, 가짜 학생, 회계비리 일으킨다”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4.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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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 교육부 장관은 최근 학교에서 폭행사건이 터지자 잘못된 관행이나 행정사고 등이 발생한 이후 정부가 늑장 대응을 하고 있다는 비난에 대해 일축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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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입법의원들은 케빈 영윤흥 장관에게 학교 자금이 유용되거나, 학생 등록이 위조되고, 회계 감사가 만족스럽지 못한 초중고 학교의 여러 스캔들에 대해 질책을 가했다.

 

입법회 금융위원회 특별회의에서 몇몇 의원들은 교육부가 지역 학교의 운영을 면밀하게 감독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달 동안 매우 혼란스런 학교 운영을 봐왔다는 한 의원은 언론이 보도하거나 불만이 제기되었을 때만 후속 조치를 취했을 뿐이라고 비판했다.

 

지난달 틴수와이에 있는 한 초등학교의 48세 교사는 6층 학교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교육 당국은 학교 측이 사건 발생 전 이미 불만과 항의를 많이 받았고, 학교 운영위원회가 사건을 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감독관, 교사, 교장, 동문회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교육 당국의 감독 불충분으로 너무 많은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마온산에 있는 한 중학교 교장과 관련된 스캔들에서 이 학교 교장은 교육부 감사 방문에 대해 미리 귀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장은 교육부 부서장들과 내통해 급작스런 학교 방문에 대해 세부사항을 알아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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