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용우 기자] 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선)는 지난 15일 덕계공원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장 17명이 참여해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과 몸이 불편한 장애인가정 등 250가구에 고추장 4kg, 1통씩을 직접 전달했다.

김순선 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몸이 불편해 활동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숙 회천2동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렵게 모은 기금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가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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