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 거리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현지 경찰이 범인을 쫓고 있다.
지난 12일 금요일 밤 10시 30분께 삼수이포 MTR역 인근 거리에서 두 남성이 난투극을 벌이다 한 남성이 상대방 팔에 총을 쏘았다.
33세 중국 남성이 쇠 파이프로 공격하자 상대방이 총을 꺼내 오른쪽 팔에 쐈다. 중국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돈문제로 인한 사건으로 판단하고 30∼40대로 보이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다른 남성을 추적하는 한편 부상자와 목격자 조사 등을 통해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아직까지 총의 종류에 대해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지난 5년간 총기 관련 사건이 매년 5건 이하씩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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