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9 행복마을사업 본격 추진
충북도, 2019 행복마을사업 본격 추진
32개 행복마을주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노하우 학습 삼매경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9.04.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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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청북도는 4월17일부터 4월19일까지 3일간 32개 행복마을 리더와 주민 210여명이 마을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2019 행복마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행복마을 사업 추진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행복마을 사업 추진 기념촬영 모습ⓒ대한뉴스

이번 벤치마킹은 충북 행복마을사업의 모범이라 할 수 있는 제천시 도화리와 고무재마을, 단양군 보발1리 등 3개 우수마을을 방문하여 그간의 경험 노하우 특강, 견학,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도화리 등 3개마을은 2015~2018년 충청북도의 행복마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농림부 마을만들기 사업(5억원),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만들기 사업(3억원), 2018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2018 충청북도 공동체 뽑내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 행복마을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은 도내 저발전 7개 시‧군에서 선정된 마을에 대해 도에서 일정금액(1단계 300만원, 2단계 3,000만원)을 지원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을 결정‧실행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82개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그중 27개 마을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을별 1~5억원의 국가예산을 지원받았고, 13개 마을은 현재 국가 공모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충북도는 경험이 없는 마을주민들의 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월 마을사업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마을 리더교육‧방문교육‧사업자문‧선진지 견학‧사업추진 지도 등 마을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참여마을 주민들은 “우수마을을 벤치마킹하면서 우리 마을도 해야겠다는 강한 의욕이 샘솟는다며, 앞으로 2단계사업 선정은 물론 국가 공모사업에도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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