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양섭)는 지난 18일 나들이가 쉽지 않은 20명의 어르신과 함께 석모도 수목원 관람 및 족욕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협의체가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나들이 행사 후 점심을 대접하기도 했다.
심양섭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석 하점면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한 협의체 및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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