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포토) 해병대 제2사단 교동면 대민지원 큰 호응
대한뉴스(포토) 해병대 제2사단 교동면 대민지원 큰 호응
농번기 일손 부족 어려움 해소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4.19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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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화군 교동면(면장 방문규)은 지난 17일부터 해병대 제2사단의 도움으로 농번기 일손을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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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진행된 이번 대민지원은 해마다 해병대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못자리 및 모내기 시기인 5월 초까지 약 15일간 일일 150∼200명의 장병들이 일손을 돕는다.

강화군 교동면은 대규모 벼농사가 집중된 농촌지역이며, 인구의 고령화로 못자리와 모내기에 집중되는 일손이 다른 지역보다 절실히 부족한 실정이다. 현대화 및 기계화가 되어 있다고 해도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아 주민들의 걱정이 컸다.

이에 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서헌원)은 매년 교동면 주민들의 대민지원 요청을 적극 수용해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교동면 한 주민은 “군부대의 대민지원이 없으면 우리 교동지역의 쌀농사는 당장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며 “아들 같은 장병들에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해병대 제2사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방문규 면장은 “매년 이맘때면 해병2사단의 대민지원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대민지원 동안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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