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의 젊은 한인들과 차세대들 중심으로 나눔의 정신을 지향하며 설립된 나눔포럼이 홍콩취업을 앞둔 한인 유학생들을 위해 실전 면접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수요일 저녁 몽콕에 위치한 The Wave에서 나눔포럼은 홍콩 한인유학생 학생회로 구성된 홍콩한인유학생 총학생회와 함께 면접 워크샵을 진행했다.
홍콩의 사모펀드와 유명 금융권 채용 담당자 6명을 초대해 실제로 영어 면접시 어떤 부분이 중요하게 채점으로 연결되고 감점요인은 무엇인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면접관은 5초만에 지원자의 성향을 판단한다?’, ‘가장 중요한 태도는 자신감이다?’, ‘면접관이 질문하기 전해 질문하지 마라?’ 등 쉽고 재미있는 주제로 OX문제를 던져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사전 신청으로 통해 모의 면접을 진행했고, 성공적인 인터뷰 케이스를 면접관들이 직접 선보이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완기 홍콩법정 변호사는 “여러 멘토들이 참여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이 모의면접에 참여하여 멘토들에게 건설적인 조언들을 들을수 있었고 멘토들이 직접 면접하는 것을 보여주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나눔포럼은 이번 강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나눔포럼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업로드한다. #나눔포럼 #NanumForum 등으로 검색하면 멘토들의 답변을 모두 볼 수 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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