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북권 대표 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 1년…5만8천여명 발길
서울시, 동북권 대표 소통공간 '삼각산시민청' 1년…5만8천여명 발길
지역예술가‧작가 초청 프로그램, 삼각산시민청 발전방향 논의 등 특별프로그램 구성
  • 김지수 기자 dkorea666@hanmail.net
  • 승인 2019.04.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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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가 신청사에 있는 도심권 시민청에 이어 동북권 시민들을 위해 우이신설도시철도 솔밭공원역 상부에 조성한 ‘삼각산시민청’이 오는 28일(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총 5만 8천 252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동북권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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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년 간 공연, 체험, 전시, 교육, 모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545회 운영, 시민 총 2만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82.4%의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시는 개관 이후 현재까지 공연, 콘서트, 전시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열리는 시민참여 특별프로그램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 지역예술가 초청 공연 ‘활력콘서트’, 지역사진 촬영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사진관’ 등 지역 특수성이 반영된 다채로운 행사를 총 545회 운영했다.

만족도 설문조사는 작년 11~12월 현장 방문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삼각산시민청에서 4일(4.25.~28.) 간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1주년 기념행사는 ▴시민 합창, 오케스트라‧팝페라 축하공연 등 관람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삼각산시민청 개관 1주년 기념식’ ▴지역예술가‧작가 초청행사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지역연계 특별프로그램’ ▴지역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역주민 대상 토론회 등 ‘찾아오는

지난 1년간의 기록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삼각산시민청을 기원하는 기념식과 15인조 오케스트라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 6인조 팝페라 ‘바리톤(김준동), 테너(노윤섭, 김은국), 소프라노(정희경, 이명희, 인구슬)’ 및 15인조 ‘한국예술종합학교 합창단’의 합동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지역 내 가족단위 인지도가 높은 탤런트 ‘선우재덕’이 진행을 맡는다.

삼각산시민청 예술가 전통무용 ‘김은진’, 오카리나 7중주 ‘더뮤즈오카리나’, 대중음악 ‘행뚱과 친구들’ 및 지역 예술가 전통국악 ‘우이동 풍물동아리’ 등 총 5팀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전문 아나운서 ‘고아침’이 진행을 맡는다. 또한 사전 모집 및 초청해 선발된 순수 생활공예 예술가 5팀의 체험교육 ‘소소한 배움터’, 지역작가 20팀의 수공예 장터 ‘삼각산 살림장’이 진행된다.

서울시 연계 시민의 편의를 위한 행정정보 서비스 ‘찾아가는 서울시청’, 서울시청 시민청 예술가 3팀 연계 야외 공연 ‘찾아가는 시민청’과 지역 관계자 참석 토론회 ‘열린포럼’ 등 삼각산시민청 향후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4.15.(월)부터 5.18.(토)까지 일러스트로 그려낸 삼각산시민청 지난 1년간의 기록을 담은 지역 청년예술가 ‘남중림’작가 연계 초청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개관 1주년 기념식’, ‘지역연계 프로그램’, ‘특별연계 프로그램’ 등 삼각산시민청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http://sg.seoulcitizenshall.kr/es_all/) 또는 삼각산시민청 운영사무실(☎02-900-0043),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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