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 와부파출소(경감 차의진)는, 지난 19일 헌병봉사대와 함께 범죄예방(빈집털이) 및 탄력순찰 홍보 등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헌병봉사대 합동순찰은 남양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와부파출소장, 헌병봉사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희망하는 탄력순찰 장소와 여성안심귀갓길 및 아파트 단지 등 가시적인 순찰활동 전개로 주민 불안요소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헌병봉사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헌병봉사대는 공동체치안 원년을 맞아 2017년 7월 30일 발대하여 현재까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합동순찰 및 캠페인 활동 등 다방면으로 협력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은 범죄예방(빈집털이) 및 탄력순찰 홍보 등 외에도 여성 안전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과 탄력순찰 지점 로고젝터 점검 등 치안수요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협력단체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헌병봉사대 전민호 대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현장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순찰할 수 있어 보람 된 봉사활동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하여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의진 와부파출소장은 “헌병봉사대 등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상호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공동체치안 정착화 및 주민들의 안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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