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의원, 교육부의 검단신도시 내 고등학교 신설 결정 환영
신동근 의원, 교육부의 검단신도시 내 고등학교 신설 결정 환영
신 의원 “이번에 교육부 승인으로 인해 검단신도시 고등학교 학급과밀 해소 및 교육환경 개선 기대”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19.04.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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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종필 기자] 교육부는 24일(수), 17일(수)부터 진행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검단신도시 고등학교 신설을 승인했다. 이번 교육부의 학교 신설 결정으로 검단지역 교육환경 악화를 예방하고 향상된 교육의 질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신동근 의원ⓒ대한뉴스
신동근 의원ⓒ대한뉴스

 

24일 교육부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고등학교 1개교(가칭 검단1고) 신설 승인이 결정됐다. 2022년 3월 개교예정인 검단1고는 총 43학급(일반42/특수1), 1,524명의 학생을 수용할 예정이다.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서구을)은 작년 12월 초등학교 2개교(검단4초·검단2초)와 중학교 2개교(검단1중·검단2중)의 신설 추진과 함께, 검단 지역 내 교육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부에 조속한 검단신도시 내 고등학교 신설을 통해 서구 교육 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또한, 신의원은 지난 3월 ‘교육감-인천지역 국회의원 간담회’를 통해 교육부의 학교신설 억제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요구하며, 인천지역 학교신설의 특수성을 감안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다행히 이번 교육부의 검단1고 신설 결정으로 검단신도시(공촌사거리 북측)의 교육환경 뿐만 아니라, 서구의 과밀학급이 일정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서구에 고등학교 미개교시, 향후 서구의 고등학교 교육 여건이 2022년 1학급당 30.6명에서 2023년에 1학급당 38.2명으로 증가하여 교육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이었다.

신 의원은 “교육부의 이번 검단신도시 고등학교 신설 승인은 서구지역의 지속적 인구유입으로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신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검단지역의 특수성을 잘 반영한 결정이다. 적기에 학교가 신설 결정이 되어 인천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부의 승인 환영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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