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정부는 지난 23일 제20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주재 : 부총리)를 개최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 보완대책」을 발표하였다.
지난해 11월「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 발표 이후,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행보를 통해 조선업계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산업 현장에서는 생산, 고용 등 전반적인 상황은 회복되고 있으나, 과거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으로 중소업체는 여전히 경영애로를 겪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旣발표한「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이 업계에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기 위해서는 지원규모 확대 등 대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정부는 업계와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토대로 금번 활력제고 방안 보완대책을 수립하였다.
금번 보완대책은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내실화 및 규모 확대, △고용확대를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친환경 시장확대에 대비한 중소업체 역량강화 등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