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지난 23일 오후 5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가평 관내 학교 학생인권부장과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인권부장과 학교전담경찰관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학교폭력사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학교 내에 음주·흡연 등 비행 우려가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지역 청소년 센터와 연계하여 보다 내실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하였다.

경찰관계자는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학생인권부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범죄 예방교육과 현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교내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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