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부산물 무상 수거 사업 큰 호응
양주시, 농업부산물 무상 수거 사업 큰 호응
농업부산물 270여톤을 무상으로 처리
  • 박용우 기자 congs68@hanmail.net
  • 승인 2019.04.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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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용우 기자] 양주시가 추진 중인 ‘농업부산물 무상수거 및 파쇄기 지원 사업’이 대기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농민 부담 절감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파쇄기 가동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파쇄기 가동 모습ⓒ대한뉴스

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농업부산물 무상수거 및 파쇄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무상수거 241회, 파쇄기 지원 21회 등 농업부산물 270여톤을 무상으로 처리했다.

농업부산물은 폐기물관리법상 생활폐기물에 해당되며 불법으로 소각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받게 되며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진 불법소각은 미세먼지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특히, 고춧대, 깻대 등 부피가 큰 부산물의 경우 처리가 어렵고 넉넉지 못한 살림에 다량의 부산물을 처리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 등을 감당하기 어려워 과태료 부담에도 불구, 어쩔 수 없이 부산물을 소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양주시는 취약시간대 불법소각 특별단속과 함께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무상 수거를 실시하는 한편 농업부산물 파쇄기를 지원해 부산물의 퇴비화를 유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이 상당부문 감소하고 농업인의 불법소각 근절에 대한 의식이 상당부분 개선됐으며 파쇄 처리된 부산물을 친환경 비료로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농업부산물 무상수거 및 파쇄기 지원 사업’은 오는 4월 30일을 기준으로 종료하고 하반기부터는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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