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에 온정 듬뿍!
길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에 온정 듬뿍!
독거노인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물어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4.24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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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미선)는 지난 22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길상면 새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밑반찬 봉사 및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 등 나눔봉사를 실시하여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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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치, 조개젓갈을 준비한 부녀회원들은 행사전날부터 모여 직접 재료구입, 준비, 김치담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정성을 듬뿍담아 준비한 김치와 젓갈을 관내 독거노인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미선 부녀회장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통해 홀몸어르신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는데 작지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전달과 안부살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신 길상면장은 “온정이 살아 숨쉬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나의 일처럼 열정적으로 일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봄기운처럼 포근한 기운이 길상면 전체에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길상면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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