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7회‘분기 외투기업인의 날’개최
산업부, 제7회‘분기 외투기업인의 날’개최
외투기업과 함께 5G 상용화 시대에 대응한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4.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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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월 25일(목)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제7회 외투기업인의 날’(정대진 투자정책관 주재)을 개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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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외투기업인의 날 행사는 ①우수 외투기업에 대한 장관 표창 수여로 외투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고, ②이를 홍보하여 다른 외투기업의 증액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③세미나를 개최하여 최근 한국에서 세계최초로 상용화된 5G를 활용한 신산업의 투자유치 방안도 논의했다.

금번 행사에는 외투기업, 협회, 전문가, 지자체, 코트라,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 유관기관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5G와 같은 새로운 기술과 제품·서비스의 출현에 대응하여 외투유치에 대한 정부,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에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외투기업 3개사는 수출신용보증 활용시 한도 우대 및 단기수출보험 가입시 보상범위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제3국 수출을 위해 한국을 생산기지로 활용하려는 기업들에게 매리트가 되고 있다.

이날, 정대진 투자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외국인직접투자가 한국경제에 기여*하고 있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글로벌 투자환경을 악화시키는 부정적 요인과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신성장동력 확보 기회가 상존하고 있어, 환경변화에 대응한 외투유치 기반 마련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상용화된 5G는 혁신적인 기술로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업 생태계·비즈니스 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게임 체인저”이므로 이를 활용한 혁신적인 제품·서비스 등 투자기회가 많다는 점을 부각했다.

또한, 산업부는 금번에 상용화가 된 5G를 모멘텀으로 선진 외국기업을 국내에 유치하여 신산업 분야의 생태계를 본격 조성하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디지털헬스케어, AR-VR, 스마트시티 분야를 집중 유치분야로 선정하여 현금지원, 국내기업과 매칭지원 등 다양한 외투인센티브를 활용할 것임을 강조했다.

산업부는 해외 투자유치설명회(IR), 외투 카라반,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 외투기업·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신규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증액투자를 유도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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