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음악산업 활성화 자문위원회 구성
도봉구 음악산업 활성화 자문위원회 구성
이동진 구청장 “현직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제안이 정책으로 개발되길 기대”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9.04.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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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4월 24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도봉구 음악산업 활성화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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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서울아레나’를 기반으로 한 신경제중심지조성으로 창동이 음악산업의 허브로의 성장과 이를 통한 고용창출 등 변화될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음악예술 분야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도봉구 음악산업 활성화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손무현 한양여대 교수, 작곡가 겸 키보디스트 서영진 씨, 음악감독 겸 전시·행사기획자 변동욱 씨 등이며, 임기는 2021년까지 2년이며 필요에 따라 연임할 수 있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창동역 일대 기성 상업지 인프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제안 및 방안 검토 △음악산업 관련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음악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발 조언 및 정보 제공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내 음악산업 관련 인프라 구축 제안 등을 통해 창동의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미래비전 수립과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사업 발굴에 함께 나서게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4월 초 K-pop전문공연장 ‘서울아레나’ 건설사업이 정부 심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오는 2024년 1월 개장할 것이라는 예고에 창동의 음악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도봉구 음악산업 활성화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전문적이고 현실적인 제안들이 정책들로 만들어져 창동이 음악산업의 중심지로 가는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음악산업을 선도하는, 음악도시 창동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음악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음악산업의 생산·유통·소비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거 및 창작공간 확대로 창작가 유입 △생산 기회 제공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 지원체계 구축 △창착물에 대한 판로지원 확대 △기업-창작자간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미래 음악소비를 위한 청소년-창작가 교류확대 △지역 음악시장 활성화를 통한 시장 확대 등의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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