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이재영)과 함께 ‘한-EU 경제협력과 유럽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프라운호퍼 한국사무소, 법무법인 율촌, 유럽 진출·투자 관심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한-EU간 협력 및 교역 증진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브렉시트 등 유럽 지역 최신 경제·통상 이슈와 법·규제 환경 등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실질적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재외 유럽 한인공학자들을 통해 도출한 유망 산업기술협력 분야를 제시했다.
세미나에는 향후 EU와의 협력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구원, 공공기관, 법무법인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였으며, 다각적 차원에서 경제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한-EU 협력]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전문가회의를 통해 도출된 통상질서 변화에 대응한 한-EU 경제협력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유망 산업기술 및 에너지 협력 분야를 제시했다.
[브렉시트]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동향과 전망, 기업 대응 사례, 브렉시트 및 유럽 진출 관련 법률 유의사항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브렉시트 대응 정보를 제공했다.
[혁신산업과 진출전략] 유럽 혁신기술 동향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EU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고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한 스웨덴의 시장 전망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북유럽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한-EU FTA라는 유용한 플랫폼 활용뿐 아니라, EU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면밀한 분석과 전망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EU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전략적 협력 구상이 가능하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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