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강원산불 피해기업들의 복구지원과 애로해소를 위해 강원지방청과 유관기관 직원으로 ‘맞춤형 전담해결사’를 구성하여 336개 피해업체를 1:1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9일 박영선 장관이 강원지역 현장방문 시 피해기업에 대한 전담해결사를 지정,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전담해결사들은 4월 26일 현재, 중소기업 66개, 소상공인 270개 등 336개 기업을 심층지원 80개, 핫라인구축 256개 기업으로 구분하여 현장응급복구 지원, 정책자금 지원안내, 애로사항 접수 및 처리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기부는 전담해결사가 현장에서 접수한 30여 건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담당부서 및 관계 부처‧지자체에 신속하게 조치토록 요청하고, 전담해결사를 통해 조치결과 및 진행상황을 해당기업에 상세히 안내하였다.
박영선 장관은 "앞으로도 전담해결사를 통해 피해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밀착지원을 실시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부처와 협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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