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설립하게 된 ‘진안홍삼연구소’ 가 26일 첫삽을 떴다.
안읍 반월리 고속도로 진안IC 부근에 위치한 홍삼연구소는 부지면적 12,950㎡, 연면적 1,990㎡에 지상 2층의 규모로 건축되며 오는 10월경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설림되는 홍삼연구소는 70여종의 장비로 성분분석과 친환경 농산물 분석 등 각종 연구가 진행될 뿐 아니라 기업지원실을 통해 진안홍삼관련 업체의 기술지도를 통해 홍삼제품의 고부가, 고기능성식품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영선 이사장은 “진안을 발전시킬 성장동력을 만드는 일이 지금 그 무엇보다 필요하고,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고 본다”며, “오늘 홍삼연구소 기공식을 갖는 이 자리는 홍삼·한방산업화를 앞당김과 아울러 우리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지식경제부, 산업기술평가원, 송영선 진안홍삼연구소 이사장, 이형주 진안홍삼연구소장, 송정엽 군의회의장 및 의원,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추정남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