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정책 활성화 위한 여성단체 실무자 역량강화사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정책 활성화 위한 여성단체 실무자 역량강화사업’
전국 17개 시 ․ 도 협동단체와 함께 실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5.03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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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는 전국 17개 시 ․ 도 협동단체와 함께 여성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여성정책 활성화를 위한 여성단체 실무자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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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사업은 전국 여성단체 실무자 및 시민단체 여성실무자의 실무능력 향상 및 네트워크 체계 구축과 중앙 및 지방 여성정책의 원만한 수행과 진행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으로 이어지고 영상컨텐츠 배포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양성평등, 젠더 감수성 등의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인력이 풍부한 중앙에 비해 정보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의 경우 현안에 맞는 이슈를 생산하거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다소 어렵다. 본 실무자 역량강화사업은 이러한 격차를 줄이고 실무자로서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시민단체 간 네트워킹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도자료 작성, 사업계획안 작성법 등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기초교육과 법인 회계교육, 인포그래픽 활용법 등 업무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심화교육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양성평등과 관련해 사회적 갈등이 심한 만큼, 여성 관련 법률과 정책, 성차별 이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성차별적 사회의 구조와 현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유도하여 성차별 없는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드는 여성문제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한다.

지난 4월 19일(금),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진행된 부산지역 여성단체 실무자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3개 지역에서의 기초교육과 중앙에서의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가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중앙과 지방 간의 협력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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