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양평군은 지난 3일 용문산나물축제장에서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최문환 양평부군수를 비롯해 양평 소방서, 양평 경찰서, 양평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자율방재단, 양평군 재난통신지원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바르게살기양평군협의회, 양평군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농어촌공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 요령 홍보 ▲봄나들이 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전면시행하고 있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의 지정‧운영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제도는 소화전 및 교차로 모퉁이(5m 이내), 버스정류소(10m 이내), 횡단보도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제도로 일반 시민들도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 앱으로(1분 간격의 사진 2장)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가 가능하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주‧정차는 절대 금지라는 인식이 널리 알려져 안전한 주차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봄 나들이 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나물축제장을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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