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키
경북도,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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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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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이는 항만간 경쟁격화시점에서 물동량유치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여 포항영일만항을 환동해권물류 거점항만으로 조기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해상화물운송사업자에 대한 항로연장지원금, 해상화물운송사업자의 특화항로 개설에 대한 운항손실금 일부, 화주 및 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이용장려금 등이다.

 

해상화물운송사업자의 항로연장지원금은 연도별로 차등을 두어 TEU당 5만원이내에서 지원하되 최초항로 개설일로부터 3년 이내에 지원할 수 있다.

 

해상화물운송사업자의 특화항로 개설 운영에 따른 운항손실 보조는 연간운항손실액의 50%이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초항로 개설일로부터 2년이내 지원이 된다.

 

화주 또는 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이용장려금은 연도별로 차등을 두어 TEU당 4만원이내에서 지원하되 연간처리화물량이 20만 TEU에 도달할 때까지 지원키로 하고 도에서는 금년도 추경에 소요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포항영일만항 민자컨테이너부두는 3만톤급 컨테이너 선박 4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 (안벽길이 1,000m, 폭 600m)로 금년 8월에 준공·개항되며, 현재 공정율은 90%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그 동안 도에서는 물동량 확보를 위해 코오롱 그룹, C&Line, (주)포스코,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주)대우로지스틱스, (주)현대제철,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러시아 국적선사인 FESCO, ’08년 11월 포항지역 수출입업체 15개사 등 25개기관과 26만TEU의 포항영일만항 이용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도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물동량 유치를 위해 국내외 선사, 물류기업 및 대구경북지역 화주들과 양해각서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포항영일만항이 환동해권 물류거점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컨테이너화물유치 인센티브 제공 등 포트세일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 12. 8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항만배후단지와 배후산업단지에 산업체를 적극 유치하여 도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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