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 가속화 나선다
중기부, 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 가속화 나선다
중소벤처기업 중장기 수출‧해외진출지원대책 발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5.08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내수기업이 온라인 수출에 쉽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두려움 없이 해외진출이 가능하도록, 수출지원 제도 개편과 해외진출 기반 조성을 통해 ‘22년까지 온라인 수출기업 1만 5천개와 지방 수출유망 핵심기업 5천개를 육성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기재부, 산업부, 문체부, 관세청, 특허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중소벤처기업 수출‧해외진출지원 대책을 8일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수출활력 제고 대책(‘19.3월)에 반영된 무역금융지원의 후속이행 추진상황과, 동시에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에 대한 중장기 방안 중심으로 마련하였다.

주요내용은 ▶ 온라인 수출 기반 조성 및 지원 확대 ▶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본격 추진 ▶ 신흥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한류 등을 활용한 진출지원 확대 ▶ 해외시장 진출 방식 다각화 ▶ 정책 효율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식 전면 개편 ▶ 해외진출 지원 기반 구축 ▶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금융 지원 본격 이행 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수출상품, 산업‧시장 구조가 빠르게 변해갈 것이고,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중요해 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대책은, 지난 대책(‘19.3월)에서 수출 감소세의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중요하게 다루었던 무역금융지원 본격이행과 함께, 그동안 제기되었던 수출정책의 미비점을 분석하여, 변화되어 가는 시대적 흐름에 맞게 지원제도와 인프라를 재편하고 정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책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지원 시스템과 지역의 수출유망기업 육성 제도를 잘 정착시키고, 해외 혁신거점 설치나 국제기구 설립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해외진출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중소벤처기업이 중견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