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위 참가자 인원수는 측정자 마음대로?
홍콩 시위 참가자 인원수는 측정자 마음대로?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5.09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최근 열린 중국과 홍콩의 범인 인도 협정반대 시위에 13만 명이 참여했다고 주최 측은 주장했지만 경찰은 22,800명이라고 발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에 대해 사회학자들은 시위 주최 측과 경찰 모두 현실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사회의 양극화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9일자에 보도했다.

 

홍콩대에서 사회과학을 연구하는 폴 입시우파이 교수는 “확대된 격차는 사회의 불신과 분열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홍콩이공대의 청킴와 교수는 경찰이 참여율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시위 주최 측은 예상치를 과장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집회와 가두시위의 출석에 대한 참여수치는 오랫동안 논쟁점이었다. 홍콩의 가장 큰 시위인 7월 1일 가두시위에 대한 참가 인원수도 비슷한 패턴이 관찰된다.

 

2003년과 2010년 사이에 기록된 참여자에 대한 차이는 일반적으로 경찰보다 시위 주최 측이 2~3배 높았다. 그 차이는 2010년 이후로 더 증가했다. 시위 주최 측은 정부기관보다 5~6배 더 높게 발표했다.

 

주최 측은 최근 몇년 동안 동일한 방법으로 가두시위 참가율을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지난 일요일 행진 노선의 3~4곳에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수를 추산했다고 말했다.

 

과거 몇 년 동안 행렬 도중에 합류하거나 이탈하는 사람들의 감안해 1.5배로 계산했지만, 어떻게 시위대 전체를 추산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경찰은 행진 참가자들의 총 참가율을 추정하는 대신, 최고점이라고 판단되는 것에 대해 수치를 발표한다. 경찰은 다중적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지점을 바탕으로 계수하며 효율적인 인력 배치를 목적으로만 추정하기 때문에 대략적인 수치에 불과하다고 답했다. 경찰은 추정에 사용되는 장비나 방법이 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1 강서한강자이타워 대한뉴스
  • 대표전화 : 02-3789-9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19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