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북도 감사관실 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적극행정 면책 및 사전컨설팅 감사에 대한 브라운백 미팅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11일 오전에는 직원 30여명이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장애인보호작업시설인 예심하우스를 찾아 쇼핑백 끈 달기, 위생저 작업 등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오후에는 청남대를 찾아 올해 첫 영동군 종합감사를 앞두고 최근 감사 트렌드인 적극행정 면책과 사전컨설팅 감사에 대하여 직원들 간에 자유롭게 토론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
임양기 도 감사관은 “공직사회도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탈피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를 장려하는 문화로 전환할 필요가 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직하고 성실한 실패는 징벌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경험을 발전의 밑거름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공공의 가치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감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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