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노승재 부위원장, 풍납동 한가람로 도로개설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노승재 부위원장, 풍납동 한가람로 도로개설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풍납동 한가람로 → 올림픽대로 진입로 신설 차질없이 진행 돼야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9.05.1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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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설명회 중인 노승재 부위원장     ⓒ대한뉴스
주민 설명회 중인 노승재 부위원장. ⓒ대한뉴스

 

[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송파1)은 9일 의원회관 6층 회의실에서 ‘풍납동 한가람로 도로개설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도로계획과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과 풍납동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서울시의 사업추진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풍납동 일대(올림픽대교 남단) 도로는 아산병원을 이용하는 차량들과 제2롯데월드 및 위례신도시 북측 도로개설로 올림픽대로 남단 부근 교통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정체해소를 위해 한가람로 →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에 진입로 신설을 요청해왔다. 

서울시는 현재 진행중인 올림픽대교 남단 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 와 연계하여, 한가람로 → 올림픽대로(하남방향) 진입로 신설을 위해 세부검토를 통한 보완설계를 추진하고, 약 47억원의 사업비 증액이 예상되므로 사업계획변경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노 부위원장은, 주민간담회를 마무리 하며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라며, 사업추진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세부사항과 사업 진행과정을 주민 여러분께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다시 한 번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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