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지난 4일간의 노동절 황금연휴 기간동안 중국 본토 관광객이 997,000만명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66%나 급증한 수치를 보였다.
이민국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는 3일간의 연휴기간동안 60만명이 홍콩을 방문했다. 올해 노동절 연휴기간 첫 3일동안 839,000명의 중국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이 수치로도 이미 전년대비 40% 증가한 것이다.
특히 중국인의 홍콩투어 프로그램이 50% 대폭 증가했는데 이는 강주아오대교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여행산업위원회의 앨리스 찬 사무총장은 4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약 600개의 본토 여행 그룹이 있었다고 전하면서 작년에는 400개의 단체가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쿤통 apm, 타이포의 메가 몰 등 선홍까이 소유의 15개 쇼핑몰은 지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억 홍콩달러치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작년보다 10% 증가했다고 전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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