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현장민원VJ특공대’ 2009년도는 조손가정 자매결연 등 신빈곤층 현장방문 중점 추진
대구시 ‘현장민원VJ특공대’ 2009년도는 조손가정 자매결연 등 신빈곤층 현장방문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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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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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현장민원VJ특공대는 지금과 같이 서민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JCI-KOREA 대구지구(회장 장근호)의 후원을 받아 신빈곤층 성금전달과 양로원시설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특히 금년도에는 세계적인 불황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 빈곤층에 대해 현장방문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더욱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현장민원VJ특공대 24개팀과 구·군에서 추천한 조손가정 24세대 자매결연(2009년 7월중), 연말 불우이웃 및 불우시설에 “사랑의 연탄” 배달 등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소 위안과 희망을 주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의 뜻 깊은 자리가 되게 하고, 이를 계기로 많은 시민단체 및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어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가 되도록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장중심의 고객만족 행정 실현을 추진하는 대구시 현장민원 VJ특공대는 올해 들어(2월말 현재) 120개소의 각종 현장을 방문, 12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112건을 해결하였고, 8건은 조치중에 있다.

 

이창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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