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장관, 신임 공공기관장과 정책공조 초석 마련
김현미 국토부장관, 신임 공공기관장과 정책공조 초석 마련
13일 기관장 간담회서 15개 기관별 주요 시책 이행사항 점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5.1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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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선이 마무리된 산하기관 신임 기관장들과 정책 공조를 다지고 기관별 주요 시책들을 점검하기 위해, 5월 13일 산하 15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기관장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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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토부 장관으로 취임한지 약 2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김현미 장관은 주거복지로드맵 및 3기 신도시 추진의 차질없는 이행,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확산, 철도분야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등 주요 시책의 성과와 이행사항을 점검하였으며,새롭게 취임한 기관장들에게는 국토교통부와 ‘하나의 팀’이 되어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김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건설분야 일자리 질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강조하였다.

올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 지 3년차가 되는 해로서, LH, HUG, 한국감정원 등이 뉴딜사업 투자를 확대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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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과 관련하여, 오는 6.19일부터 ‘임금 직불제’가 모든 공공공사에 의무화될 예정으로,이미 ‘임금 직불제’를 선도적으로 적용 중인 국토부 산하기관 현장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공기·공사비 조정 등이 필요한 경우 이를 적극 반영하는 한편,지난 3월 발표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의 이행을 통하여 건설분야 일자리가 양질의 안전한 일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하기관장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올해 초 발표된 “범부처 채용비리 전수조사”의 후속조치도 차질없이 이행하여 많은 구직자들의 피 땀 어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각 기관장이 각별히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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