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전통공예 사랑나눔 바자회가 열린다. 김형오 원내대표, 박찬숙, 장윤석, 전병헌 등의 의원과, 유홍준 문화재청장,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 송재호한국문화예술정책연구원장, 신광섭 국립민속박물관장, 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박찬수 선생, 일명 ‘백제의 혼’으로 불리는 무형문화재 제74호 대목장 최기영 선생, (사)한국공예예술가협회 이칠용 회장, (재)세계도자기엑스포 오영학 상임이사, 한국복지재단 김석산 이사장 등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역사의 미를 자랑하며, 현대에서 보기 힘든 고결함과 우아함이 합쳐진 멋으로 공예품 하나하나 마다 섬세한 손길의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바쁜 와중에도 참석한 열린우리당 김태년 의원은 공예품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재)세계도자기엑스포 오영학 상임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도자기의 위치를 확고히 하며, 내년 4월에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한국도자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연말연시의 뜻 깊은 시간을 통해 한국의 미가 더욱 더 빛날 것을 기대한다.
손지희 기자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