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 첫 실시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 첫 실시
위생용품 제조․위생처리업체 650여 곳 일제점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5.16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점검은 여러 부처로 분산되어 있던 위생용품의 관리를 식약처로 일원화하면서 「위생용품 관리법」을 제정·시행(‘18.4.19)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점검이다.

전국에 있는 위생용품 제조‧위생처리업체 650여 곳을 대상으로 하여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및 표시기준 ▲허용외성분 사용 여부 ▲위생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일회용 면봉 등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을 수거하여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