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 진행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 진행
저소득, 위기가정 대상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 박용우 기자 congs68@hanmail.net
  • 승인 2019.05.16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박용우 기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16일(목)에 05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가가호호생일지원사업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가가호호생일지원사업 모습ⓒ대한뉴스

이번 행사는 조모의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3인가구의 청소년과 신체건강의 이유로 경제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중심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가가호호 방문을 진행하였다.

광적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OO(14세/ 남)학생은 뇌전증을 앓고 있는 모와 함께 외조모의 근로수입으로만 생활을 하고 있다. 외조모는 요양보호사 활동을 통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으나 간암수술 이력이 있고, 고혈압,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증세가 있어 근로활동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이OO(14세/ 남)에 대한 장학금 지원과 정기 결연후원금 연계 등을 통해 생계, 교육적 측면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백섭읍에 거주하고 있는 이OO(46세/ 남)님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 갑상선항진증, 심장협심증 등의 증세가 있고 2017년 8월 무한돌봄 의료비를 지원받아 수술을 받아 추적 관찰 중이며 최근 어금니 5개 손실 및 심한 잇몸염증, 앞니 2개에 대한 보존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후원기관 발굴 및 연계 등의 개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상자들에게 생일케이크와 축하노래, 선물증정(의류, 음악CD)과 함께 생일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말벗서비스가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운영을 하는 케이크전문점에서 각각의 가구 수에 맞추어 케이크를 후원해주어 풍성한 생일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다.

백섭읍의 이OO(46세/ 남)님은 “평소 가족의 생일은 챙겨도 정작 본인의 생일은 잘 챙기지 않았다.”며 낯선 생일행사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환하게 웃으며 고마워했다.

광적면의 이OO(14세/ 남)학생은 “학교를 마칠 때를 맞추어 방문하여 준 것도 고맙고, 맛있는 생일케이크를 먹을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 나도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우리들의 이웃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받을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고자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1회 생일잔치를 실시함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다음카페 http://Cafe.daum.net/yhappy-7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경민대학교산학협력단)}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