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이웃사촌 가게 나눔 풍성
양주시,이웃사촌 가게 나눔 풍성
양주2동,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나눔 이어져
  • 박용우 기자 congs68@hanmail.net
  • 승인 2019.05.16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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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용우 기자]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이웃사촌 가게 등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책상나눔 활동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책상나눔 활동 모습ⓒ대한뉴스

이웃사촌 가게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이나 물품, 재능 등을 기탁하고 이를 통해 모인 성금과 성품 등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사업이다.

지난 3일, 신규 이웃사촌 가게가 된 POSH헤어(원장 박미애) 미용실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 2명에게 미용(커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속적으로 저소득 가구에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키즈필 키즈카페(대표 김애리)에서도 유아동을 위한 키즈카페 이용권 지원을 약속했으며 어버이날인 지난 8일 피자헛 양주고읍점(점주 차미선)은 독거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에 피자를 후원했다.

한편,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밀착형 지정기탁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0,000원의 장학금을, 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명의 초등학생에게 책상과 책장, 의자 세트를 전달했다.

황은근 양주2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히려 더 외로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정을 보내주신 이웃사촌 가게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협의체와 이웃사촌 가게 등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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